'심장이뛴다' 최우식, 부산 119안전센터 마지막 출동 소감 "영웅이 된 느낌"

김문정 2013. 11. 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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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문정 기자] 최우식이 부산 센텀 119안전센터에서의 마지막 출동 소감을 고백했다.5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최우식이 유독가스가 배출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유독가스는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잠이 들었던 집주인 부부의 부주의로 발생했다. 부부는 가스에 질식된 듯 정신을 차리지 못했지만 큰 사고가 없이 사건이 마무리됐다.사고를 수습하고 들어온 최우식은 마지막 출동에서 주민들의 감사 인사를 받을 때 영웅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한편, 부산 센텀 119안전센터 대원들은 마지막 날 "연예인들이 소방대원으로 활약한단 말에 '과연 도움이 될 수 있을까?'라 생각했지만 이제는 같은 직원이라 느낀다"며 소감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사진= '심장이 뛴다' 화면 캡처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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