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570회 당첨번호 판매점 신생명당 난립 '4번째 배출 대박명당은?'(종합)

로또 570회 당첨번호를 배출한 명당은 어디일까.

11월 2일 로또 570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1, 12, 26, 27, 29, 33'이다. 로또 570회 2등 보너스 번호는 '42'로 결정됐다.

로또 570회 1등 당첨자는 총 9명이다. 로또 570회 1등 9명에게는 1인당 15억2,779만1,625원 당첨금액이 지급된다. 1등 당첨자 9명 중 6명은 자동 방식으로, 3명은 수동 방식으로 번호를 조합해 행운을 잡았다.

로또 570회 당첨번호를 배출한 곳은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대구연쇄점, 경기 광명시 광명동 대박DREAM, 서울 송파구 마천2동 우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원당역복권방,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교향리 천하명당, 대구 북구 관음동 천하명당복권, 대전 서구 도안동 타임마트, 경북 안동시 북문동 행운의집,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GS25(서면새싹)이다.

이 중 부산 대구연쇄점, 경기 광명시 대박DREAM, 경북 안동시 행운의집은 수동 방식으로, 나머지는 자동 방식으로 1등을 배출했다.

이번 로또 570회 1등 당첨번호 판매점은 대부분이 신생명당이다. 경북 안동시 행운의집은 4회째, 경기 고양시 원당역복권방과 대구 북구 천하명당복권은 3회째 1등 배출이며 나머지는 이번이 첫 로또 1등 당첨번호를 배출했다.

로또 570회 6개 당첨번호 중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가 적중한 2등은 총 38명으로, 각각 6,030만7,565원 당첨금액이 지급된다.

로또 570회 2등 당첨번호가 나온 곳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선 강동구, 강서구, 구로구, 은평구 각 1명, 마포구, 성북구, 영등포구 각 2명으로 총 10명, 경기 광주시, 부천시, 안양시, 여주군, 연천군, 파주시, 포천시 각 1명, 성남시 2명 등 총 9명, 인천 계양구, 남동구, 서구 각 1명으로 총 3명이 당첨돼 서울경인지역서 로또 2등 당첨자 38명 중 절반이 훨씬 넘는 22명이 배출됐다.

충청지역에선 충남 예산군과 충북 충주시에서 각 1명, 전라지역에선 전남 목포시 2명, 전북 익산시 1명, 광주 광산구 1명 등이 배출됐다. 경상지역에선 경남 김해시, 경북 경산시, 경주시, 구미시 각 1명, 대구 달성군, 동구, 서구 각 1명, 울산 남구, 중구 각 1명의 로또 2등이 나왔다. 강원 춘천시에서도 1명의 로또 2등이 탄생했다.

한편 로또 570회 당첨번호 5개 번호만 맞힌 3등은 1,573명으로, 당첨금액은 1인당 145만6,890원이다. 로또 570회 5만원 당첨금액을 받는 4등(4개 번호 일치)은 7만7,565명이다.

마지막으로 로또 570회 3개 숫자가 일치해 당첨금액 5,000원을 받을 5등은 132만3,078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로또 570회 총 판매금액은 576억5,427만9,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365일, 1년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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