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탑팀' 민호, 훈남 전공의는 어디로? '교복미남' 변신

그룹 샤이니 민호의 첫사랑이 공개된다.

10월 31일 방송하는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에서는 김성우(민호 분)의 애틋한 추억이 밝혀진다.

앞서 지난 10월 30일 방송 중 김성우는 철근이 몸을 관통한 채 실려 온 응급환자 유나연(고원희 분)을 알아보고 패닉에 빠져 두 사람 사이에 남다른 사연이 있음을 짐작케 했다.

공개된 사진은 31일(오늘) 방송하는 '메디컬 탑팀'의 한 장면으로, 교복 차림을 한 채 나연을 바라보는 성우와 얼굴을 붉히고 있는 나연의 모습은 마치 고백이라도 하려는 듯 미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나연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생사를 앞 다투는 상황에서 지인을 치료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진 성우의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메디컬 탑팀'의 한 관계자는 "성우와 나연의 숨겨진 사연과 이로 인해 죄책감에 빠지는 성우의 애틋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중계로 인해 31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한다.최지은 이슈팀기자 /ent@-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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