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별에서 온 나의 연인' 합류..전지현 절친役

2013. 10. 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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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창환 기자]

↑ 배우 유인나 (자료사진)

배우 유인나가 SBS 새 수목극 '별에서 온 나의 연인'(가제) 출연을 확정 지었다.

2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극 중 유인나는 천송이(전지현)와 아역배우로 데뷔해 연예계 생활을 함께하며 성장해 온 '절친' 유세미 역을 맡았다. 유세미는 천송이의 '절친'이지만, 일과 사랑에서 늘 천송이에게 밀려 아픔과 질투심을 가진 인물이다.

유인나는 소속사를 통해 "평소 박지은 작가님과 장태유 감독님을 존경해 왔었는데, 이런 훌륭한 제작진과 함께 같은 드라마에 합류할 수 있게 돼 큰 영광이다. 멋진 배우들과의 협연 또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별에서 온 나의 연인'은 1609년(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로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왕싸가지' 톱스타 천송이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발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역전의 여왕'으로 유명한 스타작가 박지은과, '뿌리깊은 나무'와 '쩐의 전쟁' 등으로 '시청률 제조기'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장태유 감독이 처음으로 의기투합해 방영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한편 '별에서 온 나의 연인'은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pont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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