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해외선물 수수료..업계 최저 4.99달러로 ↓

2013. 10. 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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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유로선물의 수수료를 기존 5.99달러에서 업계 최저인 4.99달러로 1달러 인하하는 등 해외선물 상품의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인하된 수수료는 업계 평균수수료인 7.7달러보다 35% 낮은 수준이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유로선물을 비롯해 다우지수 선물, 원유선물 등 달러 결제 상품을 모두 4.99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교보증권 측은 해외선물 투자자 중 소액 투자자들도 대량매매 고객들만 사용할 수 있었던 우대수수료 수준을 적용받으며 비용 부담을 덜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시준 교보증권 선물영업팀장은 "수수료 부담으로 해외선물 투자를 망설이는 투자자들을 위해 수수료 인하를 준비했다"며 "그동안 투자자들이 경험할 수 없었던 저렴한 비용으로 투자자들의 수익률 제고에 도움되도록 국내 최저 수준의 수수료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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