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마지막회 시청률, 소폭 상승에 그쳐

성선해 기자 2013. 10. 2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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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마지막회 시청률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결혼의 여신'이 잔잔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28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 마지막회의 시청률은 1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일요일 방송분이 기록한 10.4%에 비해 1.3%P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혜(남상미)는 결국 소설가가 됐으며, 김현우(이상우)와 처음 만난 제주도에서 재회하며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전 남편 강태욱(김지훈)과는 좋은 친구로 남았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왕가네 식구들'과 MBC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은 각각 32.3%와 1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결혼의 여신 마지막회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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