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여신' 남상미 이혼, 이상우 파혼 '결말은?'

뉴스엔 2013. 10. 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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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남상미의 이혼과 이상우의 파혼이 그려지며 1회와 같은 상태로 되돌아갔다.

10월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연출 오진석) 35회에서 송지혜(남상미 분)는 이혼했고, 김현우(이상우 분)는 파혼했다.

강태욱(김지훈 분)은 모친과 형이 구속이 확실시 되자 송지혜에게 이미 서명한 이혼서류를 줘 내보냈다. 강태욱은 아내 송지혜를 제 집안에서 내보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를 포착한 것.

강태욱의 예상대로 모친은 감옥에 들어가고, 부친은 해외로 몸을 피하며 누구도 두 사람의 이혼을 막지 못했다. 송지혜는 강태욱의 마음을 헤아리고 이혼을 받아들였다. 마지막 배려로 두 사람은 함께 이혼서류를 접수하고 눈물로 마지막 포옹하며 서로의 행복을 빌었다.

반면 유치장에서 나온 김현우는 한세경(고나은 분)에게 파혼을 선언했다. 정확한 정황은 그려지지 않았지만 김현우를 만나고 돌아온 한세경은 눈물을 흘리며 파혼을 암시했다.

이어 김현우는 모친(김미경 분)에게 "감옥에 있는 동안 세경이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세경이에 대한 죄 때문에 감옥에 온 것 같더라. 난 세경이를 사랑한 게 아니라 세경이가 편리했다. 예쁘고 착하고 날 좋아해주는 여자, 그 편리함을 사랑이라고 착각한 것 같다. 마음속으로는 끊임없이 다른 사람을 갈구하고 잊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강태욱과 송지혜가 이혼절차를 밟는 동안 한세경과 파혼한 김현우는 로마로 떠났다. 1회 방송에서 운명적인 끌림을 느꼈던 송지혜와 김현우가 먼 길을 돌아 다시금 혼자 됐다. 두 커플이 각각 이별을 맞고 새로운 관계를 예고, 한 회 앞둔 결말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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