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행복해지는 공연'..성남시향 창단 10주년 특별음악회
오진희 인턴기자 2013. 10. 25. 17:03
파워클래식 조윤범 진행 눈길, 지휘 임평용, 바이올린 이은정 출연 11월 13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창단 10주년을 맞아 '파워클래식 조윤범과 함께하는 여자가 행복해지는 공연'의 타이틀로 특별 공연을 연다.
이 클래식 공연은 대중들에게 익숙한 '차이코프스키'의 작품들로 꾸며져, 온 가족이 함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파워클래식'으로 재치 있는 입담을 인정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이 진행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공연에서 성남시향은 차이코프스키의 가극 <에프게니 오네긴> 中 폴로네이즈 Op.24, 바이올린 협주곡 Op.35-1, 발레 <백조의 호수> 모음곡 中(1곡 정경, 2번 왈츠, 4번 정경, 6번 스페인의 춤), 교향곡 5번 Op.64-4 등을 연주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10,000원. 티켓은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오진희 인턴기자 ojh6572@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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