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의 리얼액션 '투건스' 11월7일 개봉

2013. 10. 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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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젤 워싱턴과 마크 월버그의 명콤비 액션으로 호평을 받으며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했던 논스톱 액션 영화 '투건스'가 오는 11월7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메인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투건스'는 서로의 실체를 모른채 멕시코 마약조직에 잠입수사를 하던 마약단속국요원 바비와 해군정보부요원 스티그가 위험에 빠지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다룬 영화. 두 배우의 완벽 호흡과 화끈한 액션으로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엔터테인먼트 그 자체'라는 호평을 받으며 그 흥행력을 입증했다.

이번에 공개된 '투건스'의 메인 포스터에서는 "쏴라! 털어라! 속여라!"라는 카피와 더불어 휘날리는 돈다발 속에서 총을 들고 서 있는 바비와 스티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엄청난 돈을 둘러싼 속고 속이는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 뿐만아니라 덴젤 워싱턴과 마크 월버그의 액션 시너지를 기대케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경쾌한 음악과 함께 은행을 털게되는 두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 펼쳐질 좌충우돌 생존 액션의 시작을 알린다. 어떨결에 미국 정부의 돈을 털게 되는 이들이 24시간 안에 불가능한 미션을 해내며 블록버스터급 전쟁을 치뤄야 하는 위기에 빠진 상황을 보여주며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특히 하늘 위에서 쏟아지는 돈 다발에 파묻혀 총을 쏘아대는 바비와 스티그의 시원하고도 통쾌한 액션신은 '액션 영화 그 이상을 보여줄 완벽한 엔터테인먼트 액션'을 예고한다.

덴젤 워싱턴과 마크 월버그의 화끈하고 유쾌한 액션을 선보일 영화 '투건스'는 오는 11월7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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