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내레이션, '코이카의 꿈' 연예인 봉사단 합류 '훈훈'

2013. 10. 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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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배우 박보영이 '코이카의 꿈'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박보영은 26일 방송되는 MBC 특별기획 '2013 코이카의 꿈-인도네시아 편'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앞서 박보영은 2011년, 2012년에도 '코이카의 꿈'에 출연해 3년째 이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9월 '2013 코이카의 꿈-인도네시아 편'의 연예인 봉사단으로 합류해 코이카 신입단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뵤영은 최근 내레이션 녹음을 마친 후 "매년 '코이카의 꿈' 봉사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해 해외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코이카 봉사단원들은 정말 멋지고 훌륭한 분들이다"라고 전했다.

'코이카의 꿈'은 매년 MBC와 코이카(KOICA)가 함께하는 지구촌 행복나눔 해외봉사 프로젝트로 오는 26일부터 인도네시아 편을 시작으로 방글라데시, 필리핀, 르완다 4개국의 봉사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박보영 내레이션 참여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보영 내레이션, 어떤 감동을 줄지 기대된다", "박보영 내레이션, 목소리가 정말 예뻐서 더욱 본방사수하고 싶다", "박보영 내레이션, 시청자들에게 좋은 시간을 만들어 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3 코이카의 꿈-인도네시아 편'은 26일 오후 12시 3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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