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내레이션 "'코이카의 꿈' 참여할 수 있어 영광"

박보영 내레이션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배우 박보영이 MBC '2013 코이카의 꿈-인도네시아'편을 통해 해외 봉사활동에 이어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2011년, 2012년에 이어 3년째 '코이카의 꿈'에 출연하고 있는 박보영은 지난 9월 '2013 코이카의 꿈-인도네시아'편의 연예인봉사단으로 합류해 현지에 새롭게 파견된 코이카 신입단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여기에 배우다운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인도네시아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차분히 설명하며 내레이션 녹음까지 마친 박보영은 "매년 '코이카의 꿈' 봉사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스스로가 더 영광"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해외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코이카 봉사단원들은 정말 멋지고 훌륭한 분들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코이카의 꿈'은 매년 MBC와 코이카(KOICA)가 함께 하고 있는 지구촌 행복나눔 해외봉사 프로젝트로 인도네시아 편을 시작으로 방글라데시, 필리핀, 르완다 4개국의 가슴 따뜻한 봉사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보영이 코이카 신입단원들과 함께한 '코이카-시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오는 26일 밤 12시 35분 '2013 코이카의 꿈-인도네시아'편을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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