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애니메이션 '두리둥실 뭉게공항 2' 방송

2013. 10. 2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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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KBS가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두리둥실 뭉게공항'의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인다.

24일 KBS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KBS 1TV 채널에서 '두리둥실 뭉게공항 2'를 방송한다.

'두리둥실 뭉게공항'은 세계 최대 콘텐츠 마켓인 밉컴(MIPCOM)에서 세계 어린이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최고 애니메이션(MIP Jr. Kid's Jury) 상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시즌 1이 공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정보와 비행기들 사이의 우정 등 교육적 내용이 중심이었던 데 비해 시즌 2는 주인공 '윙키'가 세계 일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비행학교에 입학해 라이벌 비행기와 경쟁을 벌이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새로운 캐릭터로 윙키의 경쟁자 '썬더'와 괴짜선생님 '로키' 등 개성 강한 조연들이 추가됐다. 탁 트인 광야와 협곡 사이로 펼쳐지는 역동적인 비행 장면을 비롯해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이 애니메이션은 300여 품목의 캐릭터 상품이 출시됐으며, 북유럽을 포함한 20여 국가에 수출됐다. 또 최근에는 공동제작국인 중국에서 후난(湖南)TV와 광둥(廣東)TV를 통해 방영되기 시작해 관심을 받고 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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