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결혼의여신' 결말 언급 "남상미와 과연 이혼할까?"

[뉴스엔 권수빈 기자]

김지훈이 '결혼의 여신' 종영을 앞두고 남상미와 커플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김지훈은 10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주 방송 많이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하여.. 그냥 이혼해 버리기에는 너무나 예쁜 커플이죠?"라며 차안에서 남상미와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지훈과 남상미는 눈이 휘어질 정도로 밝게 웃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시집살이로 인해 힘들어하는 송지혜(남상미 분)와 그런 아내 송지혜를 위해 이혼을 결심한 강태욱(김지훈 분) 모습과는 딴 판이다.

김지훈은 "과연 태욱이와 지혜는 이혼을 하게 될까요..? 으악 궁금하다 궁금해"라고 덧붙이며 27일 종영을 앞두고 어떤 결말이 그려질지 궁금증을 키웠다.

'결혼의 여신'은 종영을 며칠 앞두고 막바지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종영 하루 전인 26일까지도 촬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김지훈 트위터)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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