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산성 북문 주변 성곽정비 추진

2013. 10. 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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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강국 선임기자 ]

문화재청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정산성( 사적 제215호) 북문 주변의 성곽을 정비하기로 했다.

금정산성은 일제 강점기에 훼손된 것을 1972년부터 부분 정비를 해왔으며 2007년 이후 종합정비계획이 마련됨에 따라 이후 매년 차례대로 정비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성곽 정비는 금정산성 초축 당시의 옛 모습에 가깝게 복원될 수 있도록 기존 남아 있는 성곽의 단면을 일부 해체와 지대석 하부 조사 등을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성곽 단면의 폭과 길이 복원을 2014년 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금정산성은 초기 성벽축조 시기는 알 수 없으나 1703년(숙종 29)에 수축한 석성이며, 둘레 18,845m, 높이 1.5~3m 정도의 국내 최대 규모의 산성으로 내?외성 형태를 띠고 있어 역사적인 가치와 중요성이 인정되어 1971년 사적으로 지정됐다.

kukk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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