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가정부' 최지우 심이영 역할체인지, 김소현 멘붕

뉴스엔 2013. 10. 21. 22: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상한가정부' 최지우 심이영이 역할 체인지를 했다.

은한결(김소현 분)은 10월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가정부'(극본 백운철/연출 김형식) 9회에서 하교 후 집에 돌아왔다가 놀랄만한 광경을 목격했다.

이모 우나영(심이영 분)이 가정부 박복녀(최지우 분)가 입고 있던 옷에 똑같은 앞치마를 한 채 부엌에서 요리를 하고 있었던 것.

놀란 은한결은 "이모 대체 뭐하는 거야?"라고 물었지만 우나영은 "전 가정부 박복녀입니다"고 딱딱하게 말했다. 이때 현관에서 우당탕 넘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그때 박복녀가 평소 우나영의 의상 그대로 입은 채 집에 들어왔다. 박복녀는 "나 이모야. 나 오늘 하룻밤만 여기 재워주라"고 애원했다. 역할체인지된 우나영과 박복녀의 모습에 은한결을 경악했다. 반면 다른 아이들은 전혀 놀라지 않았다.

이때 박복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알고보니 이 역할체인지는 은한결의 꿈이었다. 하지만 현실에서 우나영과 박복녀가 제 역할을 찾은 것만 제외하고 꿈과 똑같은 일이 일어나자 아이들은 "혹시 복녀님이 엄마의 환생은 아닐까? 귀신이나 유령.."이라고 말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캡처)

[뉴스엔 이나래 기자]

이나래 nalea@

이유린 속옷도 안입고 마트에서.. 성적발언부터 사진까지 논란[포토엔] E컵녀 은밀 해변휴가 '켈리 브룩 우월 몸매' 저스틴비버, 19금클럽 스트리퍼 성추행의혹 '도넘은 망측행동' 이효리 란제리룩, 결혼 후 첫 파격노출 화보[포토엔] 명문여대생 10명 단체누드 캠퍼스활보 '민망' 부끄럼도 없이[포토엔]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