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정부' 최지우 심이영 역할체인지, 대체 왜?
[뉴스엔 이나래 기자]
최지우 심이영이 역할 체인지에 나선다.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최지우와 심이영은 '웃는 것' 빼고는 못하는 일이 없는 의문의 가사도우미 '박복녀'와 착한 의도와는 달리 매사 사고를 몰고 다니는 좌충우돌 이모 '우나영'으로 각각 분해, 극과 극의 성격을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 가운데 10월 21일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는 '수상한 가정부' 방송 이후 처음, 발랄한 캐주얼 차림으로 '단벌숙녀 박복녀'를 완전히 벗어났다. 특히, 시시각각 변하는 생기 가득한 표정은 늘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박복녀를 떠올릴 수 없게 하며, '우당탕 이모' 심이영의 전매특허 특기인 '꽈당 자세'로 넘어진 최지우의 모습에선 사랑스럽고 유쾌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반대로 심이영은 생글생글 미소 가득한 얼굴을 버리고 시종일관 감정 없는 표정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최지우의 트레이드 마크인 하얀 셔츠에 검은 앞치마, 커다란 전자시계로 '제 2의 박복녀'로 새롭게 태어난 모습.
이처럼 최지우와 심이영이 서로를 꼭 바꿔 닮은 모습으로 '수상한 변신'을 감행한 사연은 10월 21일 방송될 '수상한 가정부' 9회 방송에서 모든 전말이 밝혀질 예정으로, 어딘가 익숙하기도, 낯설기도 한 두 여인의 '이유 있는 변신'은 복녀 과거에 대한 결남매(한결, 두결, 세결, 혜결)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킬 전망이다.
한편, 마음을 버리고 감정과 생각을 숨기며 살아가는 복녀의 가슴 아픈 사연이 조금씩 실체를 드러내면서,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는 미스터리 휴먼 치유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는 10월 21일 오후 10시 밤 10시 9회가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이나래 na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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