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가정부 최지우, '낯선 남자에 분노 폭발' 폭력 행위

[SBS E! 연예뉴스 ㅣ 손재은 기자]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가 낯선 남자에게 폭력을 휘둘렀다.

21일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제작진 측은 최지우 이성재 등 출연진들의 최근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지우는 낯선 남자를 향해 강한 분노를 표출하며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 늘 그렇듯 모자를 깊게 눌러 쓰고 패딩 점퍼를 입은 채 처음 보는 낯선 남자의 멱살을 잡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특유의 감정 없는 무표정, 인간 로봇처럼 초점 없는 눈빛이 아닌 어떤 복수에 따른 분노나 응징의 대가를 보여주려는 결의 차 있다.

또 사진 속에는 최지우와 낯선 남자 외에도 이성재, 왕지혜, 4명의 아이들이 모두 등장한다. 이들이 왜 함께 있는 지, 또한 최지우에게 폭행을 당한 이 남자의 정체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최지우가 폭발하는 모습은 21일 '수상한 가정부' 9회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 http://etv.s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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