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정부' 최지우, 낯선 남자에게 분노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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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환희 기자]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의 주인공 최지우가 낯선 남자에게 폭력을 휘둘렀다.
21일 방송될 '수상한 가정부' 9회에서 박복녀 역을 맡은 최지우가 한 남자를 향해 강한 분노를 표출하며 폭력까지 휘두를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상한 가정부'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항상 모자를 눌러 쓰고 패딩 점퍼를 착용하는 최지우가 한 남자의 멱살을 잡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남자가 깨진 유리 파편들 사이에 쓰러져 있는가 하면 결남매와 아빠 은상철(이성재), 윤송화(왕지혜)까지 등장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지우는 '수상한 가정부'에서 자신을 고용한 고용주가 시킨 일이라면 뭐든지 해내는 가사도우미다. 지금까지 시험지 훔치기, 죽은 엄마 함께 만나러 가기, 아빠 불륜 사실을 회사에 폭로하기 등 기상천외한 일들을 빠짐없이 해내며 주목을 받아왔다. 이에 과연 최지우가 어떤 명령으로 인해 이런 일을 벌였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주목할 것은 최지우의 눈빛과 표정이다. 지금까지 보여줬던 박복녀 캐릭터는 가사일을 할 때나 극단적인 명령을 수행할 때 감정없는 무표정으로 인관해 왔다. 하지만 사진 속 최지우의 눈빛에서는 복수에 따른 분노나 응징의 대가를 보여주려는 결의가 느껴진다.
'수상한 가정부'는 7회부터 서서히 박복녀의 과거가 베일을 벗기 시작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과연 최지우가 '수상한 가정부' 9회에서 어떤 감정을 쏟아낼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오환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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