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남상미 시집살이 열연, 시청률은 안 따라주네

성선해 기자 2013. 10. 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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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시청률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결혼의 여신' 시청률이 소폭하락했다.

2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33회는 전국기준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2.0%에 비해 0.5%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집살이 스트레스로 수면제와 신경안정제를 과다복용해 병원에 실려갔다 온 송지혜(남상미)를 본 강태욱(김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강태욱은 송지혜를 자신의 집에서 떠나게 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알고 만감이 교차한 표정을 지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33회는 15.7%, KBS2 '왕가네 식구들' 15회는 2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결혼의 여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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