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여신' 된장녀 이세영, 재벌가 꿈 깨졌다
'결혼의 여신' 된장녀 이세영이 상상과 다른 재벌가 생활에 경악했다.
10월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연출 오진석) 33회에서 노민정(이세영 분)은 신혼 첫날부터 위기를 맞았다.
노민정은 아침 일찍부터 떡 벌어진 식사를 차렸다. 하지만 노민정의 상차림에 진회장(반효정 분)은 반찬을 모두 물리고 세 가지만 남기게 했다.
진회장은 "우리 집은 365일 이렇게 먹는다. 김치, 된장찌개, 그 날의 반찬 하나. 난 먹는 데 과소비하는 걸 제일 싫어한다. 음식은 영양소만 공급하면 된다"며 "혀 즐겁자고 많이 먹어놓고 다이어트에 또 돈 쓰는 거 용납 못한다. 변 사또 잔칫상이라고. 천박하게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불호령을 내렸다.
놀란 노민정은 "변 사또 잔칫상이라니. 그게 무슨 뜻이냐"고 모친에게 전화를 걸었고, 송지선(조민수 분)은 "네가 손만 크고 알뜰하지 않다는 뜻이다. 그렇게 알뜰하게 사는 알부자들도 있는 법이다"고 혀를 찼다. (사진=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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