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실비보험 가격비교하고 개인의료비 부담 걱정 뚝
우리나라는 국민건강보험이라는 의료비 보장제도가 있어 일부 병원비에 대한 경제적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지출한 의료비 모두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부담금이라는 개인 의료비가 발생되는데 감기 같은 가벼운 질병은 의료비 부담이 적지만 중증 질병과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생기는 의료비는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다.
게다가 최근 의료기술 발달과 신종질병 발생이 늘어나 건강보험에서 보장 하지 않는 의료 항목이 늘어나면서 개인 의료비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렇다 보니 발생된 의료비를 보장하는 의료실비보험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0세부터 만 60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가입이 가능해 실생활에 필수보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료실비보험 추천 상품의 경우 질병, 상해 사고로 인해 병원에서 입원치료 받았을 때 사고일로부터 365일까지 5,000만원 한도로 보장되며 통원치료 시에는 30만원 한도로 연간 180회 보장되며 건강보험에서 보장하는 의료항목뿐만 아니라 제외항목인 비급여 의료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의료실비보험의 의료비 특약은 중복보장이 가능한 정액형 보험과 달리 지출한 의료비만큼만 한도 내에서 보장하기 때문에 여러 상품을 가입했더라도 비례보장 되는데 2009년 표준화 된 이후에는 중복 가입이 불가능해져 가입 시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의료비 특약 외에 암 진단금, 골절 진단금, 수술비, 입원일당, 운전자보장 등과 같이 질병, 상해에 관련해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어 활용하며 비갱신형 의료실비보험으로 구성해야 한다.
노년기엔 면역력, 주의력이 떨어져 질병, 상해 의료비 지출이 늘어난다. 생애 의료비 절반 이상을 60대 이후 노년에 지출한다고 하니 보장기간을 최대한 길게 선택한다. 또 나이와 병력 때문에 의료실비보험 가입이 불가능할 수 있어 건강하고 젊을 때 미리 준비한다.
아울러 실손의료비보험은 나이가 어릴수록 보험료가 내려가며 순수보장형 또는 일부환급형으로 준비하는 것이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실손보험은 실질적인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입자가 많은 만큼 판매하고 있는 회사들도 많은데 회사 상품마다 보장, 보험료, 장단점이 달라 의료실비보험 가격비교를 통해 비교가입이 중요하며 보험금 청구절차가 간편하고 지급이 잘 되는 회사의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한편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www.cancerok.com/medicine.php)에서는 다양한 의료실비보험 상품 순위 비교 가입이 가능해 이를 활용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동부화재, 삼성화재, MG손해보험 등을 비교할 수 있다.
한국아이닷컴 이동헌 기자 ldh1412@hankooki.com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합참 “北 오물풍선, 28일 저녁 서울·경기서 90여개 식별”
- 한일, 5년 묵은 ‘초계기 갈등’ 합의문 도출…차관급 국방대화도 연례화
- 與 '영부인 첫 '단독외교'라더니…김정숙 여사, 특별수행원으로 방문'
- 망고빙수 사달래서 봤더니 13만원…'못 사줘 미안' 아빠·엄마 '눈물'
- '中 대체' 인도, 작년 8.2% 경제 성장…올해는 6%대 둔화 가능성
- 위기의 최태원, 이혼 판결 확정시 이자만 매일 '1.9억'
- 막 오른 한·아프리카 최초 다자정상회의…외교지평·北 대응·공급망 협력 나선다
- 美하원의원들, 韓국방장관 만나 '北 오물 풍선 비열하다'
- 러시아,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 대규모 공습
- 5월 수출 11.7%↑…8개월 연속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