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이태란 김정태, 갑작스런 데이트 현장 포착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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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환희 기자]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의 쇼윈도 부부 이태란과 김정태가 피크닉을 떠났다.
이태란과 김정태는 '결혼의 여신'에서 각각 리조트 재벌가 부부 홍혜정과 강태진 역을 맡아, 거액의 이혼 소송을 벌이며 위기감을 조성해왔다.
20일 방송될 '결혼의 여신' 34회에서는 홍혜정(이태란)과 강태진(김정태) 부부가 가족나들이를 떠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극심한 불화로 거액의 이혼 소송까지 갔음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평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극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14일 경기도 파주의 한 수목원에서 촬영됐다. 오전부터 시작된 촬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으나, 김정태가 이태란을 위한 담요, 커피를 챙겨주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태란은 꽃바구니 소품으로 장난을 치다가, 촬영에 들어가서는 눈물이 맺힌 표정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이어나갔다. 또 김정태는 그동안 철부지처럼 굴었던 모습과는 다르게 진지한 면모를 드러내 스태프들의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이태란과 김정태는 서로에 대한 각별한 배려 속에서 완벽한 호흡을 펼쳐내고 있다"며 "더욱더 박차를 가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두 배우가 그릴 결혼의 의미는 어떤 것일 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결혼의 여신'은 인생관이 각기 다른 네 명의 여자들이 겪게 되는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소중함, 그리고 결혼의 긍정성까지 보여주며 공감대를 얻고 있다. 매 주말 오후 9시55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오환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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