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협약
대구 2013. 10. 17. 17:36
[대구CBS 정인효 기자]
구미시와 구미대학교가 17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위, 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영, 유아 보육시설에 대해 부실급식을 방지하고 식품안전과 영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날 협약으로 구미대학교는 3년간 8억 8천만 원을 지원받아 영양사 등 상근직원을 채용해 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구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구미대학교내에 사무실을 설치해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과 정보제공, 식단개발, 영양 및 식사지도, 교육자료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부실급식은 식탁에서 사라지고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문화가 정착되어 어린이 급식의 질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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