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태평역 40대 남성 투신, 부상 입어 치료 받아
2013. 10. 17. 09:07
분당선 태평역에서 40대 남성이 투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오전 7시 20분께 분당선 태평역에서 이 같은 안타까운 비보가 날아들었다. 4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지하철 선로에 뛰어내린 것.
코레일 한 관계자는 "태평역에서 40대로 보이는 남성이 선로에 뛰었으나 다행히 사망하진 않고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남성을 급히 병원으로 후송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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