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밥차 대령이요' 수상한가정부 촬영장 만찬

손재은 기자 2013. 10. 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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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연예뉴스 ㅣ 손재은 기자] 배우 최지우를 위해 팬들이 밥차를 선물했다.

최근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세트 촬영장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 세트장에서 최지우와 함께 동료 배우, 촬영 스태프들이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지우 팬클럽 '스타지우' 회원들이 촬영장으로 '밥차'를 대절했다. 100여 명분의 식사와 함께 간식 음료 야식 등이 푸짐하게 차려졌다. 반찬만 15가지에 이를 정도로 진수성찬이었다는 후문.

10여 명의 참석 회원들은 "연일 고생이 많으신 우리의 '복녀님'과 스태프를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수상한 가정부 복녀님의 밥차가 왔다' '복녀의 수상한 카페' '복녀님의 수상한 야식' '복녀의 커피' 등으로 음식마다 재치 있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최지우는 무표정한 극중 복녀와는 달리 애교 넘치는 미소를 날리며 스태프에게 음식을 권했다. 앞치마를 입은 차림으로 음식을 나르는 모습은 '수려한 가정부'의 미모에 어울리는 '친절한 복녀씨'의 자태였다.

스태프들은 "복녀님은 청소도 잘하고 빨래도 잘하고 요리솜씨도 일품"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최지우는 극중 막내 혜결 역을 맡은 강지우에게 "많이 먹어"라고 말하자 강지우가 "그것은 명령입니까?"라고 최지우의 대사를 흉내 내는 바람에 폭소가 터지기도 했다.

한편 15일 방송된 '수상한 가정부' 8회는 전국시청률 11.1%(닐슨코리아 조사 결과)을 기록해 2회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지상파 월화극 1위를 지켰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 http://etv.s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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