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확장 기공식

노컷 2013. 10. 15. 18: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장면적 2배, 일자리 1천개 추가창출

[노컷TV 임동진 PD ]

↑ 경기도가 투자를 유치한 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14일 확장 기공식을 가졌다. 김 지사가 발파 버튼을 누르고 있다. (자료제공 경기도청)

경기도가 투자를 유치한 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2014년까지 매장 면적을 2배로 확대해 아시아 최대 규모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거듭난다.

신세계사이먼은 14일 경기도 여주시 상거동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확장 기공식을 진행했다.

공사 시작을 알리는 이날 발파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해성 신세계그룹 사장,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 김춘석 여주시장, 김진호·원욱희 경기도의원,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다.

↑ 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2014년까지 확장 공사가 마무리 되면 매장면적이 2배로 확대돼 아시아 최대 규모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거듭난다. (자료제공 경기도청)

한편 김문수 지사는 "여주의 특별한 화창한 날씨에 아시아 최대 규모가 될 아울렛 확장 기공을 축하하고 도지사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신세계 아울렛이 지역인구 유입과 발전에도 기여해 여주가 지난 9월 23일 시로 승격되는 데도 한몫했다, 신세계 임직원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아울렛이 확장됨으로써 여주시민들의 취업도 늘어날 것이며 회사 측에서 법인세 등 더 많은 세금을 냄으로써 지역 살림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500평 규모의 농산물 특판장을 만들어 여주시에 기부하는데 이를 통해 아울렛 이용고객들이 농산물을 많이 사도록 함으로써 여주 농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도는 이번 확장으로 1천여 개의 일자리를 추가 창출하고,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객이 연간 6백만 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신세계사이먼이 확장되는 프리미엄 아울렛 부지 내에 500여 평 규모의 농특산물 판매장을 조성해 여주시에 기부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07년 6월 오픈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연간 약 6천억 원의 경제효과와 9천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거두고 있다.ddong8@cbs.co.kr

포수 A.J. 엘리스 "류현진, 정말 영리한 투수"

놀라스코는 위장 선발? 그레인키-커쇼, 4~5차전 등판 가능

美 CBS "웨인라이트 압도한 류현진이 영웅"

靑 외압설 사실로... 기초연금 2주만에 급선회

ESPN "커쇼·그레인키가 못한 승리, 류현진이 해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