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 혼수족 잡아라] 현대리바트, 스마트 거실장으로 다양한 인테리어 연출

서은영기자 2013. 10. 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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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트는 혼수ㆍ이사철을 맞아 1~3인 소가구 위주의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리바트가 올 가을에 제안하는 침실 콘셉트는 '그린티'다. 그린티 침대는 패널 한 조각 한 조각을 이어 붙여 수공예 느낌을 살렸다. 또 입체감 있는 화이트워시 3D포일을 국내 최초로 사용해 패널 전체를 감싸며 목재 본연의 느낌을 실감나게 구현했다. 가격은 57만5,000원(매트리스 별도)이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팁 중 하나는 화사한 컬러의 가구배치. 두번째 팁은 스마트 가구로 다양한 레이아웃을 연출하는 것이다. 리바트가 선보이는 '오후 거실장(29만9,000원)'은 이 두 가지 팁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중앙장만 구입해도 되고 사이드장 대신 사다리책장을 매치해 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다.

리바트는 빈티지 느낌의 서재를 꾸밀 수 있는 '소호 1200 책상세트(68만2,000원)'도 출시했다. 빈티지 느낌을 살리면서도 강한 표면 내구성을 갖추도록 독일산 LPM을 사용했고 자연스럽게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올 수 있게 손잡이까지 빈티지 스타일로 꾸몄다.

리바트는 최대 30% 할인하는 매장특가 이벤트와 영상 스크랩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3 가을ㆍ겨울 신상품 가구가 담긴 영상을 감상한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친구나 연인ㆍ가족과 공유하면 신제품 허브 침대, 라운지 거실장 세트, 캠퍼스 책상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 전국 대리점에서는 침실ㆍ거실ㆍ서재용 가구뿐 아니라 유리장식장ㆍ서랍장ㆍ스툴 등 소가구를 포함한 다양한 품목을 10~30% 할인한다. 리바트 관계자는 "통계청에 따르면 1인가구 비중이 25%에 육박할 정도로 소인가구가 크게 늘고 있다"며 "소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출시해 결혼ㆍ이사 등으로 가구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에게 꼭 맞는 제품을 제안하고 다양한 인테리어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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