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당 섭취량, "하루 각설탕 40개 분량의 당 섭취"
제국의아이들 광희의 어마어마한 하루 당 섭취량이 공개된다.
16일에 방송되는 KBS2 '비타민'에서는 달콤한 맛에 중독될수록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는 단맛 중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단맛중독 위험도 검사에서 광희가 하루에 섭취하는 당분이 100g, 각설탕 40개 분량과 같다고 진단받아 충격을 안겼다.
광희는 "평소 음료수, 초콜릿, 젤리 등을 즐겨먹는데 특히 젤리를 제일 좋아한다. 젤리는 앉은 자리에서 한 봉지를 다 먹을 정도이다"라며 평소에도 단 음식들을 즐겨먹는다고 고백했다.
광희는 이어 이어 "한번은 팬이 선물한 젤리를 멤버들이 몰래 다 먹어버려서 싸우기 직전까지 간 적도 있다"며 젤리에 대한 심한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전문의로 출연한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광희는 설탕만 먹고 살아도 된다고 할 정도로 많은 당분을 섭취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다이어트로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하루 세 끼의 규칙적인 식사패턴이 필요하며 간식을 대폭 줄여야 한다"며 광희의 검사결과에 대한 의견을 더했다.
한편, 이혜정, 홍석천, 김숙, 장영란, 천명훈, 변기수, 제국의 아이들 광희, 희철이 출연하는 방송은 오는 16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KBS2 '비타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뷰스타 윤효진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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