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보건소, 건강진단서 발급 비용 '큰 폭'으로 인하

박승봉 기자 2013. 10. 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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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승봉기자]

사진제공=광명시청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경기도 시·군 중 최초로 건강진단서 발급 비용을 1500원으로 인하해 10월 8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는 보건소에서 발급하고 있는 건강진단서 발급비용을 기존 8780원에서 1500원으로, 간염이 추가된 건강진단서는 기존 1만4010원에서 6730원으로, 기숙사용 건강진단서는 기존 9720원에서 3450원으로 각각 인하해 시행하고 있다. 건강진단서 5개 검사항목(전염성피부질환, 장티푸스, 콜레라, 폐결핵, 메독검사) 수수료는 무료다.

시는 그동안 주민의 보건서비스 불평 등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높이고자 전문분야별 의견수렴과 내부협의를 통해 보건소 수가조례 개정을 추진해 왔고, 10월 8일 공포됐다.

건강진단서 발급 시 추가로 간염 및 소변검사가 필요하면 현재와 동일하게 보건복지부에서 고시된 건강보험수가 가산금액이 적용된다.

이밖에도 개정된 내용에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및 건강진단서 재발급료 인하(1000원→300원)도 포함되어 있어 제증명 분실 및 이직 등의 이유로 재발급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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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승봉기자 sb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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