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개봉 '테러라인', 도심 속 지하철 테러범을 찾기 위한 두뇌 게임

2013. 10. 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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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지하철 폭탄테러범을 찾기 위한 생존자들의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린 심리 스릴러 영화 '테러라인'이 17일 국내 개봉한다.

'테러라인'은 LA도심 한복판 지하철 레드라인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하고, 두 번째 폭탄이 발견되며 벌어지는 생존자들의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린 심리 스릴러다.

도심 한복판 지하철이라는 일상적인 장소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를 소재로 아직 살아있을지도 모르는 테러범의 존재가 긴박감을 더한다. 특히 등장인물을 향한 연쇄적인 의심이 들게 하는 급박한 상황전개와 예상치 못한 반전은 영화팬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또 '루크웜' '17인의 피고인'의 니콜 게일 앤더슨, '맨프롬어스' '2012'의 존빌링슬리, '에브리바디올라잇'의 쿠날샤르마, '트랜스포머3' 케빈 시즈모어 등이 테러생존자로 등장해 테러범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극적 긴장감을 이끌어낸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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