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김정태-심이영, 이태란 부회장 취임사실 알았다 '분노'

강다영 기자 2013. 10. 1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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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여신

[티브이데일리 강다영 기자] 김정태와 심이영이 이태란이 부회장으로 취임한 사실을 TV로 접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 31회에서 강태진(김정태)은 며칠 동안 호텔에서 머물며 아버지 강만호(전국환)의 지시를 기다렸다.

이때 우연히 보게 된 TV에서는 홍혜정(이태란)의 취임소식이 흘러나왔다. 뉴스 초반내용을 제대로 듣지 않던 강태진은 "당신들이 잘 몰라서 그런가본데 홍혜정은 곧 우리 아버지 손에 죽는다"고 웃으며 말하다 곧이어 부회장 취임소식 자막을 보고 얼굴을 굳혔다. 강태진은 먹던 빵을 내뱉으며 "홍혜정도 미쳤고 아버지도 미쳤다"며 크게 분노했지만 이를 들은 이는 아무도 없었다.

홍혜정을 무너뜨리겠다는 목표 하나로 미술작품을 이용해 강태진과 이정숙(윤소정)에게 비자금을 조성해준 후 계속해서 도피 중이던 남미라(심이영) 또한 이 소식을 접했다. 그는 자신의 계획이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깨닫고 앞에 놓여 있던 물건을 집어던지며 소리를 질렀다.

[티브이데일리 강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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