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566회 당첨번호 배출명당, 이 번호조합을 맞췄다고? '35억 대박'(종합)

로또 566회 당첨번호를 배출한 명당이 공개됐다.

10월 5일 로또 566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4, 5, 6, 25, 26, 43'다. 로또 566회 2등 보너스 번호는 '41'로 결정됐다.

로또 566회 1등 당첨자는 총 4명이다. 로또 566회 1등 4명에게는 1인당 35억895만1,032원 당첨금액이 지급된다.

로또 566회 1등 4명 중 1명은 수동 방식으로, 3명은 자동 방식으로 번호를 선택해 행운을 안았다.

로또 566회 당첨번호를 배출한 명당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 또와식품,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로또복권방, 경기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마리오슈퍼, 경기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황금 복권방이다. 이 중 서울 강서구 또와식품은 수동, 나머지는 자동 방식으로 1등 당첨번호를 배출했다.

수동으로 1등 당첨자를 만들어낸 또와식품은 이번이 3번째 로또 1등 배출이다. 경기 용인시 황금 복권방은 2번째, 부산 부산진구 로또복권방과 경기 부천시 소사구 마리오슈퍼는 첫 1등 배출이다.

로또 566회 6개 당첨번호 중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가 적중한 2등은 총 35명으로, 각각 6,683만7,163원 당첨금액이 지급된다.

로또 566회 2등 당첨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선 강남구, 서초구, 성동구, 성북구, 영등포구, 종로구, 중랑구서 각 1명, 총 7명이, 경기에선 구리시, 수원시, 시흥시, 이천시, 파주시, 화성시 각 1명, 부천시와 용인시 각 2명 등 총 10명의 로또 2등이 탄생했다. 인천 부평구 1명까지 합하면 서울 경인 지역에서 로또 2등 당첨자의 거의 절반인 18명이 탄생했다.

충청지역에선 충남 천안시와 충북 청주시 각 1명, 전라지역에선 전남 목포시 1명, 순천시 2명, 전북 군산시 1명 등 총 4명이, 경상지역에선 경북 포항시에서 2명이 로또 2등에 당첨됐다. 대구에선 남구 1명, 울산에선 남구와 중구 각 1명이, 부산에선 부산진구와 북구, 서구 각 1명, 동구 2명이 로또 2등 행운을 안았다. 특히 부산 동구 당첨자 2명은 중복당첨자로 보이며 당첨지는 전국에서 최고의 명당으로 꼽히는 부산 동구 범일동 부일카서비스다.

강원에서도 동해시에서 1명의 로또 2등을 배출했다.

한편 로또 566회 당첨번호 5개 번호만 맞힌 3등은 1,555명으로, 당첨금액은 1인당 150만4,374원이다. 로또 566회 5만원 당첨금액을 받는 4등(4개 번호 일치)은 7만4,789명이다.

마지막으로 로또 566회 3개 숫자가 일치해 당첨금액 5,000원을 받을 5등은 127만5,890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로또 566회 총 판매금액은 576억6,661만1,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365일, 1년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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