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17회 예고 '소지섭-공효진 침대에 마주보고 누워..'

주군의 태양 17회 예고

종영을 앞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마지막 편 17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3일 '주군의 태양' 17회 마지막 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공실은 중원과 재회했지만 "난 달라 졌어요"라고 말하는 알 수 없는 태도를 보여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16회에서는 미국으로 떠났던 태공실(공효진)이 주중원(소지섭)과 재회하는 모습으로 막을 맺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또한 예고편에서 태공실은 주중원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여 의문을 자아냈으나, 결국 "사장님 보고 싶었다"는 고백으로 해피엔딩을 예고 했다. 또 한 침대에 누워 서로 마주보고 있는 태공실과 주중원의 달달한 로맨스를 예고 하는 한편 태이령(김유리)은 "내가 너 안 잃어버리게 꼭 잡고 있을게"라면서 강우(서인국)에게 사랑을 속삭여 두 사람의 막판 러브 라인도 기대감을 모으게 했다.

주군의 태양 17회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군의태양 17회 예고편 드디어 공개, 마지막회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군요", "주군의태양 17회 예고, 모두가 해피엔딩일 듯", "주군의 태영 17회 예고, 태공실은 이제 귀신을 볼 수 없는 걸까?", "주군의태양 17회 예고, 공실이가 귀신보는 능력 잃었요?", "주군의태양 17회 예고, 태공실은 왜 귀신을 보게 된 걸까", "주군의태양 17회 예고, 주중원 점점 귀여워 진다", "주군의태양 17회 예고, 드디어 마지막 회 너무 아쉬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지막 1회를 앞둔 '주군의 태양' 16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20% 돌파의 가능성을 예고한 가운데 '주군의 태양' 마지막회는 3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주군의 태양' 후속으로는 오는 9일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 방영될 예정이다. < 스포츠조선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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