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10월' 미 작가 톰 클랜시 별세
정진탄 2013. 10. 3. 00:51
【볼티모어=AP/뉴시스】정진탄 기자 = 베스트셀러 '붉은 10월'(The Hunt for Red October)의 미 작가 톰 클랜시(66)가 사망했다고 출판사인 펭귄그룹이 2일 밝혔다.
펭귄그룹은 클랜시가 전날 볼티모어에서 숨졌다고 했으나 사망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
주로 군사 소설과 첨단과학기술 스릴러를 써온 클랜시는 1984년 '붉은 10월'을 비롯해 '붉은 폭풍'(Red Storm Rising), '패트리어트 게임'(Patriot Games), '긴급명령'(Clear and Present Danger) 등을 펴내 주목을 받았다. 그의 일부 소설은 영화로 만들어졌다.
클랜시는 "나의 꿈은 내 이름이 의회 도서관 목록에 올라가기 위해 단순히 책을, 이왕이면 좋은 소설을 펴내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hchtan798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호텔리어로 인생 2막 시작
- 신봉선 "몸무게 40㎏대로 빠졌다고 한 적 없어" 당황
- 송지효 "김종국, 여자친구 있는 것 같다…웃음 많아져"
- 유재석 "아들 지갑에 손댔다…아내 경은이도 몰라"
- '사업가♥' 아유미, 결혼 2년만 득녀 "행복하게 살자"
- "숨겨진 친동생 있다"…이상민, 출생의 비밀 충격
- '사기 의혹' 유재환 근황…"정신병원 입원치료 결정"
- 48세 백지영, 핫핑크 파격 비키니…치명 섹시美
- 이정현 44세에 둘째 임신 "너무 좋다…11월 출산"
- 티아라 출신 아름 "前남친, 전과자였다…출소 한달 뒤 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