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이' 시청률, 유해정 감성 연기 힘입어 자체 최고 '상승세'

황소영 2013. 9. 3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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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소영 기자] JTBC 주말연속극 '맏이' 6회가 2.6%(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7%이다.

지난 29일 방송된 '맏이'(김정수 극본, 이관희 연출)에는 이실(장미희)의 병세를 은순(진희경)이 알게 되고, 오남매 중 막내 영재가 다른 집으로 입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맏이 영선(유해정)이 어쩔 수 없는 가정 형편에 동생을 입양 보내야만 하는 감성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맏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대단한 아역들이다, 방송을 보며 계속 감탄하게 만든다"(ID:hyu*****), "오늘도 울었다" (ID: kmi*****), "이렇게 좋은 작품을 오랜만에 만났다" (ID: ksc****)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맏이'는 1960-70년대를 배경으로 일찍 부모를 여읜 오남매의 맏이가 온갖 어려움을 겪으며 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윤정희, 재희, 오윤아, 박재정, 장미희, 이종원, 진희경, 김병세 등이 출연한다. 매주 주말 저녁 8시 45분 방송.

사진=JTBC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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