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가정부 4남매, 집단 가출 '이성재 진땀 뻘뻘'

손재은 기자 2013. 9. 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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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연예뉴스 ㅣ 손재은 기자] '수상한 가정부' 4남매가 집단 가출을 감행했다.

최근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 촬영에서 결이네 가족 4남매인 한결(김소현 분) 두결(채상우 분) 세결(남다름 분) 혜결(강지우 분)은 아빠 상철(이성재 분)의 불륜 사실을 알고 분노해 집을 뛰쳐나가는 내용을 담았다.

4남매는 믿었던 아빠의 배신, 그로 인해 엄마가 자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엄청난 충격을 받아 결국 무단가출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다.

이에 앞서 복녀(최지우 분)는 상철과 송화(왕지혜 분)의 불륜 사실을 폭로해달라는 한결의 부탁에 따라 상철의 회사 로비에서 전단지를 돌리며 상철을 곤경에 빠뜨렸다. 그런데 이제는 아이들마저 그 사실을 알게 되며 상철의 입장은 더욱 난처해졌다.

제작사 측은 "흔들리는 아빠와 방황하는 아이들의 갈등은 쉽사리 타결점을 찾지 못한 채 방송 초반부터 위기감을 안겨주며 본격적인 가정 붕괴의 시작이 숨 가쁘게 전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4남매의 집단 가출은 30일 '수상한 가정부' 3회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 http://etv.s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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