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아츠코-오노에 마츠야 열애, 톱스타 커플탄생 日발칵

마에다 아츠코가 열애 중이다.

9월 25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현지 유력 외신들은 앞다퉈 톱 아이돌이자 배우인 마에다 아츠코(22)가 인기 가부키 배우 오노에 마츠야(28)와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현지 보도들에 따르면 마에다 아츠코와 오노에 마츠야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올해 3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평소 가부키, 뮤지컬 등 무대공연 관람을 취미로 갖고 있던 마에다 아츠코가 무대 위에서 활약하는 오노에 마츠야에게 반했다는 것.

두 사람은 현재 각자 활동분야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끄는 핫스타다. 마에다 아츠코는 지난해 일본 국민걸그룹 AKB48 졸업 이후 각종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오노에 마츠야 역시 가부키 배우로서 실력과 티켓파워, 인기를 모두 인정받으며 다양한 분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그만큼 자유로운 데이트가 불가능한 상황. 마에다 아츠코와 오노에 마츠야는 도쿄 시내 음식점에서 종종 함께 식사를 하지만 대부분 지인들과 동석해 데이트로 보이지 않도록 신경 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지인은 "자유로운 데이트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에다 아츠코가 오노에 마츠야의 건강을 염려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 주는 등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또 두 사람의 지금 꿈은 함께 디즈니랜드 데이트를 즐기는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오노에 마츠야와 마에다 아츠코는 양가에 교제를 보고했으며 마에다 아츠코는 오노에 마츠야의 어머니와 인사까지 나눈 상태라고. 가족 공인 교제인 셈이다.

한편 양측 소속사에서는 아직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마에다 아츠코, 오노에 마츠야/영화 '고역열차' 스틸컷, 오노에 마츠야 블로그)

[뉴스엔 이나래 기자]

이나래 na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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