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향,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뮤지컬 첫 도전

2013. 9. 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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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가수 소향(35)이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다.

극단 현대극장은 오는 12월 6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하는 이 작품의 주인공 마리아 역에 그를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1940-1950년대 브로드웨이 명콤비로 손꼽히는 리처드 로저스(작곡)·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작사)가 만들어 195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고전 뮤지컬이다. 줄리 앤드류스·크리스토퍼 클러머 주연의 동명 뮤지컬 영화로도 국내에 널리 알려졌다.

천방지축 견습 수녀 '마리아'가 퇴역해군대령의 일곱 남매의 가정교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향은 "오래전부터 꿈꿔온 작품"이라며 "관객을 행복하게 하는 마리아를 선보이도록 할 것"이라고 극단을 통해 각오를 밝혔다.

작품은 12월15일까지 대구에서 공연된 후 내년 1월4일부터 2월5일까지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도 관객을 만난다.

☎02-762-6194.

hr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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