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와라뚝딱 결말, 행복한 엔딩에 시청률 1위 '유종의 미'

2013. 9. 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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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와라뚝딱 결말 (사진=DB)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 행복한 결말과 함께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시청률 22.3%(닐슨 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분이 기록한 20%보다 2.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행복한 결말만큼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이날 '금 나와라 뚝딱!' 최종회에서는 이혼 위기까지 갔던 극중 유나(한지혜 분)와 현수(연정훈)이 행복한 결혼 생활에 접어든 모습과 악역으로 등장한 덕희(이혜숙 분)는 아들 현준(이태성 분)의 사고 이후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현준의 아이를 임신한 성은(이수경 분)의 모습과 함께 몽희의 동생 몽규(김형준 분)는 대기업에 취직하며 철부지 아들에서 어엿한 가장으로 거듭나는 등 모든 갈등이 해소되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는 8.4%, KBS 2TV '개그콘서트'는 18.6%로 집계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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