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와라 뚝딱' 금빛 피날레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MBC TV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 전국 시청률 22.3%로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의 마지막회는 수도권에서 24.6%로 가장 높았다. 서울 22.3%, 대구·구미가 20.9%로 뒤따랐다. 성·나이별로는 여자 50대에서 16%로 가장 많이 봤다.
지난 4월6일 7.1%로 출발한 '금 나와라 뚝딱!'의 전체 50회 평균시청률은 16.3%다. 자체 최고시청률은 지난 8일 방송한 46회로 22.7%다.
이날 최종회에서는 '몽희'(한지혜)와 '유나'(한지혜)가 자신들의 일과 사랑을 거머쥐고 꿈을 이룬 채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또 '유나'는 오랜 기다림과 노력 끝에 남편 '현수'(연정훈)와 화해하고 행복한 결혼생활로 접어든 모습이 그려졌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TV '원더풀 마마'는 7.7%로 종방했다.TNmS는 '금 나와라 뚝닥!'의 마지막회 전국 가구시청률을 20.2%로 집계했다. 첫회부터 마지막회까지 프로그램 전체 평균시청률은 15.4%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방송된 MBC TV 드라마에서 '백년의 유산'(22%) '사랑했나봐'(17.9%)에 이어 시청률 랭킹 3위다.
주시청층은 여자 50대(13.3%), 여자 60대 이상(11.2%), 여자 40대(9.9%)였다.SBS TV '원더풀 마마'는 7.7%로 나타났다.
'금 나와라 뚝딱!'에 이어 '사랑해서 남주나', '원더풀 마마' 후속으로 '열애'가 방송된다.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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