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우편번호 폐지, 2015년 7월 이후 기초구역번호로 대체
온라인 뉴스팀 2013. 9. 22. 14:36
현행 우편번호 폐지 |
[티브이데일리] 현행 6자리 우편번호가 2015년 7월부터 폐지, 5자리로 줄어든 기초구역번호가 도입된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번호 변환 작업과 함께 우편분류 기계 등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 개편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우정본부가 현행 우편번호와의 데이터베이스 호환 작업을 진행하는 것은 현행 우편번호와 새 우편번호인 기초구역번호와의 차이 때문이다. 기초구역번호는 안전행정부가 공공기관마다 제각각 적용해 온 기준을 단일화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이 담당 구역을 나눠 사용하는 번호가 법정동, 행정동, 지번 등으로 서로 달라 이를 하나로 통일하겠다는 것이다.
기초구역제도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며 우정본부는 준비과정을 거쳐 1년 반 뒤인 2015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그전까지는 기존의 우편번호를 그대로 사용한다.
[티브이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티브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조교' 진, BTS 열렬한 축하 속 전역…첫 군필자 탄생 [이슈&톡]
- 방탄소년단 진, 오늘(12일) 만기전역…아미ㆍ취재진에 북적
- '베이비 레인디어' 실제 모델 주장 하비, 넷플릭스 상대로 2300억 소송 제기 [이슈&톡]
- 다시 맞붙는 김태호와 나영석, 금요일 저녁 승자는 누가될까 [이슈&톡]
- 임창정, 사과 가장한 활동 복귀 선언…‘싸늘’ [이슈&톡]
- '투자냐 투기냐' 이정재, 선행 매매 의혹 이어 경영권 편취 논란 [이슈&톡]
- "민희진, 하이브에서 떠나라" 국제 청원 5만 명 돌파 [이슈&톡]
- ★들 함께한 김연경 은퇴식, 유재석·이광수·나영석·강소라 등 총출동 [이슈&톡]
- '벚꽃동산' 사이먼 스톤의 영민한 재해석, 전도연의 반가운 컴백 [리뷰]
- 배드빌런, MV 보는 맛 더한 9색 착장…정체성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