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일럿 예능, 시청률 저조 불구 '가능성' 확인

윤상근 기자 2013. 9. 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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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사진=SBS 파일럿 '송포유', '멋진 녀석들', '심장이 뛴다', '이장과 군수' 방송화면

추석을 전후해 선보인 SBS의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들의 시청률 성적은 대체적으로

미미했지만 색다른 콘셉트로 정규 편성 가능성은 남겼다.

SBS는 올 추석 연휴 기간 및 직전, 다수의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들을 공개했다. '슈퍼매치' '심장이 뛴다' '이장과 군수' '멋진 녀석들' '송포유' 등은 저마다 각기 다른 색깔로 시청자들에 다가갔다. 이들은 모두 개편과 맞물려 정규 편성 여부를 놓고 검토 중인 프로그램들이다.

시청률 성적표는 다소 아쉬웠다. 가장 먼저 방송된 가수 배틀 예능 '슈퍼매치'는 각각 5.2%(8월16일, 이하 닐슨코리다 전국 집계 기준)), 4.1%(8월23일)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방송됐던 전작 '땡큐'의 마지막 회(4.1%)와 큰 차이를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슈퍼매치'는 양희은 이승환 클래지콰이 YB 이현도 다이나믹듀오 씨엘 김예림 등 다양한 장르의 현역 가수 10팀이 참여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만들어내 주목을 끌었다. MBC '나는 가수다', KBS 2TV '불후의 명곡'과는 또 다른 감동의 음악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소방관들의 삶을 담아낸 '심장이 뛴다' 역시 화재 현장에서 비쳐진 리얼한 모습과 연예인들의 긴장감 높은 미션 수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기웅 이원종 전혜빈 등 6명의 멤버들은 일반 민원 구조에서부터 험난한 산악 구조까지 다양한 임무를 무사히 수행해내며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하지만 '심장이 뛴다'는 3.5%(9월6일), 4.2%(9월13일)의 시청률로 저조했다.

김수로 임창정 김민종 등 배우들이 뭉쳐 옴니버스 이야기를 다룬 멀티 캐릭터 쇼 '멋진 녀석들'은 지난 18일 추석 특집으로 방송됐다. 출연진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인기 작품들의 역할로 분해 성추행, 강남 아줌마, 교육 현실 등을 꼬집으며 웃음과 풍자를 버무렸다. 하지만 3.2%란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추석 연휴인 19일과 20일 방송된 '이장과 군수'에서는 배우 손병호와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가 역촌리 마을 이장이 되기 위해 멤버들이 선거전을 펼쳤다. 연예인들이 벌인 정치의 장으로서 다양한 상황을 만들어냈다. 시청률은 각각 4.7%와 3.3%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송포유'도 문제아 고등학생들이 선보인 아슬아슬한 장면들과 이승철 엄정화와의 첫 만남을 통해 합창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엠넷 '슈퍼스타K'를 통해 심사위원으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노래에 관심이 있지만 실력은 부족한 학생들을 상대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내 주목을 끌었다. 시청률은 3.9%로 출발했다. '송포유'는 22일과 오는 27일 두 편을 더 방송할 예정이다.

이렇듯 콘셉트와 포맷이 다른 여러 장르의 파일럿 예능은 수치의 높고 낮음을 떠나 저마다의 의미가 담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전달했다.

SBS가 이중 과연 어떤 파일럿 프로그램을 정규 프로그램으로 선택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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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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