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왕' 브라이언, 백화점매장·모델하우스같은 집 공개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브라이언이 깔끔하게 정돈된 집을 공개했다.

18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 MBC 'Mr. 살림왕'(박수홍 박은지 진행, 이하 '미스터 살림왕')에서 브라이언은 '24시간 정리남'으로 1라운드에 출전했다. 그는 "더러우면 잠이 안 온다. 24시간 내내 대청소를 한 적도 있다"면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공개된 브라이언의 집은 한 눈에 봐도 깨끗했다. MC 박은지와 박수홍은 "백화점 매장이지 집이 맞냐" "이건 완전히 모델하우스다", 김지선은 "남자 가면을 쓴 여자 아니냐", 엄앵란은 "저렇게 하면 장가 못 간다"면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브라이언은 옷 접는 법, 맥주병을 활용한 운동화 건조법 등을 선보이며 일반인 살림왕인 '찌꺼기남' 이지훈을 상대로 승리했다.

'미스터 살림왕'은 일반인과 연예인이 살림왕 자리를 놓고 1대 1 승부를 펼치는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반응에 따라 정규편성 여부가 결정된다.

사진=MBC 'Mr. 살림왕' 화면 캡처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