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병원진료 걱정마세요"

유경모 2013. 9. 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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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유경모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병원과 약국을 당번제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지역 응급의료센터인 건국대 충주병원과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충주의료원을 24시간 응급진료체계로 유지할 예정이다.

당직병원 3곳과 함께 병·의원과 약국 등 102곳, 보건지소·진료소 29곳 등 일정을 정해 진료할 계획이다.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가까운 곳에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상담 등을 시행한다.

시는 감염병 신고와 확산방지, 명절 음식 섭취로 말미암은 집단설사 등을 막기 위해 비상방역대책반도 운영한다.

충주시보건소 송문순 예방의약담당은 "연휴 기간 설사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인근 보건소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추석 연휴 기간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감염병 신고 등은 충주시보건소(주간 043-850-3420~4, 야간 043-850-5114)로 하면 된다.

fuccom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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