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건설, 하반기 수주기원제

2013. 9. 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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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강현정 사장, 장금덕 전무, 송재일 감사 (오른쪽 세번째부터) 등 울트라건설 임직원들이 북한산 문수봉에서 수주기원제를 올린 후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울트라건설은 지난 7일 북한산 문수봉에서 전사 수주기원제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정 사장을 비롯 건축사업본부 장금덕 본부장, 토목사업본부 최동욱 본부장, 재무구매실 서교장 상무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올해 수주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울트라건설은 올해 주한미군기지 이전시설사업인 YRP(Yongsan Relocation Program) 장성급 숙소, 마산의료원, 성남의료원 등 턴키 공사, 새만금호안공사, 광주송정역사 등을 수주해 상반기 50대 건설사중 수주 랭킹 34위를 기록했다.

서동인 건축영업담당 상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맞춤 수주 전략이 주효했고, 동시에 차별화된 설계와 시공, 디자인 전략으로 혁신적인 원가 절감 수주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수주 1조 1000억원, 매출액 78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울트라건설은 광교신도시 A31블록에서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7층, 11개동 규모이며 총 356가구 모두 전용면적 59㎡의 소형 주택으로 구성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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