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경쟁력 강화 '국가건설기준센터' 개소

2013. 9. 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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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기준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국가건설기준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국토교통부는 오늘 오후 경기도 일산 건설연 본원에서 국가건설기준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국가건설기준이란 공사 관계자가 설계와 공사를 할 때 꼭 지켜야 하는 기준으로 시설물의 안전과 품질, 공사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지적 자산입니다.

건설연 우효섭 원장은 각 기준들이 분산 관리돼 내용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고, 개정 주기도 길어 신기술과 공법을 제때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면서 건설기준센터가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해 우리나라 건설기술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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