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아동 실종 18시간 만에 발견
2013. 9. 1. 16:25
가족들과 계곡에 놀러갔다가 사라졌던 발달장애 아동이 실종 18시간만에 구조됐습니다.
경기 남양주소방서는 어제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수산리에 있는 계곡에서 실종된 10살 이 모 군이 바위에 누워 자고 있는 것을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최근 발달장애 판정을 받은 이 군은 어제 오후 5시쯤 가족들과 교회 야유회 도중 갑자기 사라져, 119구조대원과 경찰 등 100여 명이 수색을 벌였지만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실종 위치에서 300미터 떨어진 바위에서 자고 있는 이 군을 찾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부모에게 인계했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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