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저작권 수입 관련 또 해명 "용돈 몇천만원 무개념女 아냐"

뉴스엔 2013. 9. 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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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가 자신의 저작권 수입에 대해 해명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는 9월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기사 제목만 보고 또 오해 마시길.. 제 용돈 몇 천 아니고 무개념 여자 아니에요. 작곡계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햇병아리일 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저작권료를 묻는 질문에 제아가 "용돈 정도만 번다"고 짧게 답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크게 화제가 됐다. 또 김태우가 "용돈을 몇 천 만원 씩 쓰냐"고 타박했고 제아는 당황한듯 손사래를 쳤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이 제아의 씀씀이가 헤픈 걸로 오해하기 시작하자 제아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

사실 제아가 저작권료에 대해 해명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7월9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방송에 앞서 각 언론사에 배포된 보도자료에는 "브아걸, 음원 수익만 '100억원?' 아이돌 최고의 저작권돌 등극"와 "2009년 가요계를 강타했던 브아걸 대표곡 '아브라카다브라'는 음원수입만 100억원 대를 기록했던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그밖에도 제아는 멤버 미료와는 각각 팀 내에서 저작권 수입 1,2위를 다툴 정도의 작사, 작곡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주위 부러움을 샀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후 이같은 내용이 보도되는 과정에서 제아가 '아브라카다브라'를 작곡했으며 그 음원 수익으로 모두 100억원을 벌었다는 것으로 독자들이 받아들이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에 제아는 즉시 '100억 수입설'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당시 제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제목만 보면 내가 '아브라카다브라' 저작권자인줄 착각하겠네. 내용엔 '우리사랑하게 됐어요'로 히트작곡가 반열에 오른 바 있다'라고 돼있는데.. 왜 이 두 이야기가 믹스 됐을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제아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잘할게요' '불편한 진실' '한 여름밤의 꿈', 가인 조권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에일리 '열애설', 제아 '안아보자', 비원에이포 '비 마이 걸', 미료 제아 '러브 이즈' 등을 작곡했다. (사진=SBS '도전 1000곡' 캡쳐, 뉴스엔 DB)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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