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株, 8.28대책+해외건설 수주확대방안에 화색

이군호 기자 2013. 8. 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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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머니투데이 이군호기자][[특징주]]

'8,28전월세 대책'과 정부의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 덕에 건설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9시 27분 현재 건설업종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2% 오른 128.97을 기록 중이다.

GS건설(1.02%), 현대산업개발(1.18%), 대림산업(1.03%), 삼성엔지니어링(1.25%), 대우건설(0.42%), 삼성물산(0.74%) 등 대부분의 대형건설사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주의 상승세는 지난 28일 정부가 발표한 '8,28전월세 대책'과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 영향으로 분석된다.

'8.28 전월세 대책'은 △전세의 매매수요 전환을 위한 주택 정상화 대책 추진 △전세수급 불안 해소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 확대 △월세 전환에 따른 임차인 부담 완화 방안 마련 등을 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 심리 개선이나 시장 반등 모멘텀을 주기에는 역부족이어서 건설사들의 수혜는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9월 이후 취득세 인하시기와 소급적용 여부 등의 세부변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은 단순 도급사업은 보증지원 확대를 통해 해외수주를 확대시키고, 시공자 금융주선사업의 경우 수출입은행에 2017년까지 1조8000억원을 출자하고 무역보험공사에 매년 1200억원 출연을 통해 민간자금 유입을 확대하며, 투자개발형 사업은 에퀴티 파이낸싱(Eequity Financing) 지원을 위한 PEF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자금조달비용 0.1~0.5%포인트가 감소하는 한편 해외수주는 연간 3.9~4.7% 수준의 증가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증권가는 해외비중이 높은 대형 건설사 수혜를 전망하면서 특히 정책금융기관 (산은)과의 관계 등을 감안할 때 시범적으로 대우건설의 수혜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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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군호기자 g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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