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의 꿈' 인도네시아 편, 박보영 이천희 전혜진 등 참여

코이카의 꿈 인도네시아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지구촌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는 '코이카의 꿈' 단원들이 인도네시아로 떠난다.

MBC 특별기획 '2013 코이카의 꿈' 은 해외 각지에 한국을 알리고자 활동하고 있는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KOICA)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이다.

'코이카의 꿈'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열 개국의 나라를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르완다, 방글라데시 총 4개국을 찾는다.

인도네시아 팀은 그동안 잘 다뤄지지 않았던 코이카 봉사단원들의 모습들을 재조명하며 그들의 진실된 활동모습들을 담을 예정이다.

이번 '코이카의 꿈'에서는 코이카라는 이름으로 처음 인도네시아에 파견되었던 코이카 1기 단원들이 다시 한 번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그리웠던 인물들을 찾아 나선다. 또한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코이카 봉사단원들을 만나 그들이 진행하고 있는 교육봉사 및 환경활동도 함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올해 새롭게 인도네시아에 파견된 신입단원들의 패기 넘치는 모습까지, 지금까지 숨겨져 있었던 그들의 감동과 웃음의 봉사스토리를 이번 '2013 코이카의 꿈-인도네시아 편'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코이카 봉사단원들과 함께 2011년, 2012년에 이어 '코이카의 꿈' 3년차인 배우 박보영과 이천희 전혜진 부부, 가수 이루, 개그맨 이홍렬이 연예인 봉사단으로 합류해 따뜻한 손길을 나눈다.

'2013 코이카의 꿈'은 오는 10월 중 방영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김한준 기자, 방지영 기자]

코이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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